삼성전자, 가전 최초로 제미나이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선보여
삼성전자가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가전 최초로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신모델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AI Vision)’ 기능에 제미나이를 결합해 식품 인식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거나 뺄 때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식품이 신선식품 37종, 가공·포장 식품은 50종까지로 제한이 있었으나 제미나이가 도입되면서 인식 가능한
구로구의회(의장 정대근)는 11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34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0일, 제339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철수-국민의힘)를 열어 제340회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구로구의회 제339회 임시회 폐회식 장면 주요일정으로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집행부에 대해 일반분야와 시책분야에 대한 구정질문을 펼친다. 3일부터 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구로구 기금운용 계획안을 예비심사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구로구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심사한 후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제340회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10건이다.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이 △ 구로구의회 공무원 등의 직무수행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김철수 의원-국민의힘) △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구로구 전기차 정책 연구회)(전미숙 의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3건이다. 행정기획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구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태영 의원) △구로구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김용권 의원) 등 2건이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은 △ 구로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주 의원) △구로구 수리 문화 확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주 의원) △구로구 기술자문위원회 조례안(방은경 의원) △구로구 주택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홍용민 의원) △구로구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명숙 의원) 등 5건이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안건은 12건으로 △구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지역상품 우선 구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로구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로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상공인 특례보증재원 출연 동의안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구로 생각공장 내 근린생활시설 기부채납 △구로구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청취(안)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구로구 기금운용계획안 등이다. 이로써 이번회기에는 총 22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