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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함께하는 통합과 평화·공감의 장’ 마련
  • 차도연 기자
  • 등록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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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구로구협의회
  • 평화공감 토크 콘서트, 평화통일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 행사 말미 참석자들이 손에 손 잡고 행사장 빙 둘러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구로구협의회(협의회장 신재곤)는 지난 12월 23일(화) 구로구 소재 엘컨벤션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합과 평화·공감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탈북민을 비롯해 민주평통 서울부의장, 구로구청장,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의원, 구로구의회 의원, 구로경찰서장, 관계기관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합과 평화·공감의 장’ 행사 기념사진

 

행사는 한맘풍물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화공감 토크 콘서트, 평화통일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북  두 명의 MC와 탈북민 패널이 함께한 ‘평화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탈북 과정과 정착 경험, 통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공유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탈북 1호 웹툰 작가의 콘텐츠 상영과 탈북민 유튜버의 생생한 경험담은 통일의 중요성을 보다 진솔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문화공연과 평화통일 퍼포먼스 또한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 말미에는 탈북민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손에 손을 잡고 행사장을 빙 둘러싸면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 '만남' 등 노래의 합창이 이어져 아쉬움과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가운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참석자들이 손에 손 잡고 행사장을 둘러싸며 합창하는 모습 

 

신재곤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탈북민과 지역사회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통합과 평화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장인홍 구로구청장 역시 격려사를 통해 “탈북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러한 만남이 통합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구로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평화와 통합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평화의 기반을 다져나가는데 힘쓸 예정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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