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로구, '생명지킴활동' 자원봉사자 모집
  • 한영곤 기자
  • 등록 2026-01-02
기사수정
  •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생명존중 문화 확산
  • 말벗 서비스·번개탄 판매업소 모니터링 수행
  • 교육 이수 후 2월 정식 위촉 예정

구로구(구청장 장인홍)에서는 오는 1월 말까지 자살 예방 활동을 수행할 ‘생명지킴활동가’로 활동할 자원봉사자 10여 명을 모집한다. 생명지킴활동가는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로구청


선발된 활동가들은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말벗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생명지킴이 희망판매소로 지정된 번개탄 판매업소 모니터링,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역할도 함께 담당한다.

 

활동가로 참여하면 자원봉사포털 ‘1365’를 통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활동 실적에 따라 교통비와 급식비 등 일정 수준의 자원봉사 활동비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장기 활동에 따른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로구보건소 의약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2월 생명지킴활동가로 정식 위촉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생명지킴활동가는 위기에 놓인 이웃 곁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모집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 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유니세프
국민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