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이 지난 4일 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인 ‘제6회 아시테지 상록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10주년을 맞은 ‘구로꿈나무인형극제’의 지속적인 운영 성과와 공공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로 아시테지 상록수상 제정 이후 재단 단위로는 첫 수상이다.

▶제6회 아시테지 상록수상 수상 기념사진
아시테지 상록수상은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ASSITEJ KOREA)가 주관하는 상으로 어린이·청소년 공연예술의 발전과 확산에 장기간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구로문화재단은 구로꿈나무극장 개관과 함께 지난 10년간 ‘구로꿈나무인형극제’를 꾸준히 추진하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 콘텐츠를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 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로꿈나무인형극제’는 인형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을 선보이며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역 공연장과 연계한 상설 기반의 축제로 성장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어린이극 장르의 저변 확대와 질적 성장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정연보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 어린이 공연예술의 가치를 지켜온 지역사회와 예술인, 그리고 관객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공공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